2024년 K패스 신청방법 (KPASS) 및 혜택 알아보기

2024년부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거나 통학을 하는 분들에게 서울, 경기, 인천 곳곳에서 각자 교통 할인 카드가 2024년 5월에 시행될 것으로 예정이 되었습니다. 각자 사는 곳에 따라 좋은 카드도 있겠지만 잘 따져보면 자신의 환경에 맞게 활용하면 더 나은 대중교통비를 아끼지 않을까 합니다. k패스는 전국 통합형 환승할인카드로서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것입니다. 대중교통을 한 달 21회 이상으로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타면 최대 월 60회까지의 한도로 할인금액을 적립을 해서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그럼 k패스 신청방법과 혜택을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패스-신청방법

 

 

K패스 신청방법

 

일단 알뜰교통카드를 많이들 이용하셨을 것입니다. 저도 계속 잘 사용중인데 불편하다는 말들이 많았죠. k패스카드 출시와 함께 알뜰교통카드는 폐지가 된다고 합니다. 그 불편했던 어플로 출발하기, 도착하기를 이제 안 눌러도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15회 이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돌려주던 것을 이제는 21회 이상으로 상향이 되었는데 어플을 쓰지 않는 대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계속 출퇴근은 해야 되니깐 말이죠.

 

혹시 다들 알뜰교통 카드를 사용하는데 다시 k패스카드를 신청해야 하나 싶을거에요. 아닙니다. 그냥 기존 알뜰교통카드 그대로 내년 7월부터 kpass로 이용 가능합니다.

 

K패스 이용 조건과 대상

 

조건 : 월 21회 이상 이용

환급: 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

이용대상: 전국 189곳 지자체 대중교통

(예시)

 

시내버스 기준 1,500원이고 21회 이용시,

일반 20% : 21x300 = 6,300원

청년 30% : 21x450 = 9,450원

 

 

 

신분당선 같은 민영 노선에서나 각종 광역버스 광역급행철도 GTX도 탈 수가 있습니다. 월평균 7만 원의 교통비를 쓰는 경우에 일반인은 1만 4천 원, 청년층은 2만 1천 원, 저소득층은 3만 7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요즘 물가도 많이 오르고 박봉에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커졌고 특히나 청년과 서민층의 부담은 더 큰 상황에 놓였기에 이러한 할인액은 정부와 지자체가 절반씩 부담하여 힘을 싫었다고 볼 수가 있겠네요. 그리고 경기도의 더 경기패스와 인천의 I패스는 K패스를 기반으로 더 많은 혜택을 추가하였다고 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도심지역 사람들에게 이렇게 좋은 조건의 카드가 나왔다는 게 정말 괜찮은 정책 같습니다. 대중교통 한 번 탈 때는 모르는데 정기적으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하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 봅니다.

*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정정하고 업데이트하겠습니다.